검찰,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재명 대표에 다음달 4일 소환 재통보

박윤희 2023. 8.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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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달 4일 출석할 것을 재통보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8일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9월 4일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은 지난 23일 이 대표에게 8월 30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가 국회 비회기 중임에도 출석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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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달 4일 출석할 것을 재통보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8일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9월 4일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은 지난 23일 이 대표에게 8월 30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가 국회 비회기 중임에도 출석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이 이처럼 다음주 출석하라고 통보하면서 이 대표와 출석 일자를 놓고 또 한차례 신경전이 예상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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