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후부터 강한 비…시간당 20mm 안팎

[KBS 대전] 이번 주는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곳곳에 시간당 20밀리 미터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목요일 새벽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우선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전과 세종이 24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논산이 29도, 금산 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 24도, 서산 2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천안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부여가 24도, 한낮 기온은 서천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갈수록 낮아져 모레는 대전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에 머무르겠고요.

목요일에도 27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