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 비리’ 한국서부발전 간부 등 9명 기소

곽동화 2023. 8. 28.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지검 서산지청은 태안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사건과 관련해 한국서부발전 간부 A씨와 민간기업 임원을 구속기소하고, 민간기업 임직원 7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태안에서 2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허위 용역대금 8억 원을 신청해 나눠 갖는 등 한국서부발전에 4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태양광 발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의 자금 18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곽동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