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 신청'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지사 "여러가지 고민 중"

최영규 2023. 8. 28.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예퇴직 신청을 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총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시장은 "행안부에 명퇴 신청을 했지만 아직 공직자 신분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내년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과 서구을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퇴는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기 위한 것"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8일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명예퇴직 신청을 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총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행정부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전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거치에 대해 운을 뗐다.

이 부시장은 "행안부에 명퇴 신청을 했지만 아직 공직자 신분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예측을 하시겠지만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며 "명퇴는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기 위해 한 것으로 민선1기부터 8기까지 함께한 공직생활 30년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내년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과 서구을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