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오염수 투기 예측할 수 없는 재앙” 규탄 이어져 외
[KBS 창원]하동 참여자치연대와 하동 녹색당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8) 하동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오염수 투기가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을 주변국과 인류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핵발전소 위험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형태의 탈핵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서 철근 누락’ LH 본사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오늘(28)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진주 본사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수서 역세권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20개 공공 아파트 단지 관련 업체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아 9개 지방청에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경상남도-진주시 등 ‘천연물질 바이오산업’ 협약
경상남도가 진주와 하동, 남해 등 경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천연물질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합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8일) 진주시와 진주 바이오산업진흥원, 경남 항노화연구원과 남해 마늘연구소 등 9개 바이오 산업 기관과 협약을 맺고, 다음 달 농림부가 공모하는 '천연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쌍계사·용추사 등 일주문 6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이 오늘(28일) 하동 쌍계사와 함양 용추사, 합천 해인사 등 사찰 일주문 6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사찰의 일주문은 사찰 진입부 첫 번째 건축물로 시대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지만, 그동안 사찰은 주요 불전 위주로 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로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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