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8. 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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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아물지 않은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상흔을 치유하기 위해 3년 전, 4·3트라우마센터가 출범했죠.

그간 많은 이들의 트라우마 회복을 도왔지만, 아직 치료를 기다리는 이가 6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4·3의 상처를 보듬는 일은 단순히 예산 논리로만 따져서는 안 되는 국가의 책무입니다.

4·3트라우마센터가 진정한 위로와 치유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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