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이동관 "공영방송 구조개혁"…EBS·방문진 보궐이사 임명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취임사에서는 공영방송 개혁과 포털 개선 등을 우선 과제로 꼽았는데, SNS에서의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도 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BS와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 새 이사진도 임명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2> 정부가 조만간 '치안 업무' 중심의 경찰 조직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찰의 현장 배치를 늘리겠다는 복안인데, 이럴 경우 수사 분야 인력난을 가중시킬 수 있어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은 업무 폭증으로 인한 사건 처리 기간이 전보다 더 늘어난 상황입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3> 정부가 사측의 불법적인 노조 지원을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운영비를 원조하고 근로시간 면제를 위법 적용하고 있다며 전수 조사 결과까지 공개한 건데요.
노동계는 실질적으로 노조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침해하고 있는지 사례별로 봐야한다며 "노조 망신주기"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4> 저출산이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가 된 배경 중의 하나는 우선 결혼하는 사람들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하는 청년은 세 명 중,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요성을 못 느껴서 결혼을 망설인다는 의견도 많지만 역시나 결혼 자금 부족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5> 러시아가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한편, 비행기 내부에서 의도적인 폭발이 발생했을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 암살 배후설' 외신 보도에 러시아는 거짓말이라며 일축했고 푸틴의 우군으로 불리는 벨라루스 대통령도 푸틴이 한 일 아니라며 거들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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