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트서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40대 남성 긴급체포

하지나 2023. 8. 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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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8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마트에서 흉기를 꺼내 손님과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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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인천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8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마트에서 흉기를 꺼내 손님과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마트에 있던 사람들은 A씨가 흉기를 꺼내는 것을 보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2시간 가량 지난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지인의 집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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