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신병2 합류 "마다할 이유 없었다...계급장 파워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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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신병2'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신병'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지석은 "저는 신병1을 정말 재밌게 아껴서 봤었는데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해야 될 이유가 너무 많았다. 그런데 이미 너무나 잘 차려진 이 판에 새로운 패로 들어온 게 약간은 좀 부담스럽고 좀 걱정도 됐다. 그게 설레는 어떤 긴장감으로 연결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정말 나만 잘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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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김지석이 '신병2'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진행됐다. 배우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이 참석했다.
'신병'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지석은 "저는 신병1을 정말 재밌게 아껴서 봤었는데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해야 될 이유가 너무 많았다. 그런데 이미 너무나 잘 차려진 이 판에 새로운 패로 들어온 게 약간은 좀 부담스럽고 좀 걱정도 됐다. 그게 설레는 어떤 긴장감으로 연결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정말 나만 잘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또 김지석은 "시즌1 배우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었는데 계급장이 주는 파워가 굉장했다. 현장에서 형이 아닌 중대장으로 계속 불리다 보니까 이상하게 멀어지는 거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3개월 동안 계속돼서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다가 연기를 위해, 우리 드라마를 위해서 이런 사이를 유지하자 하면서 지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민호는 "현장에서 저희 정말 잘 챙겨주셨다. 따뜻한 중대장님이셨다.
화생방 보다 독하지만 사실은 딸기맛 중대장님이다. 저희를 부드럽게 항상 잘 진두지휘해 주시고 알려주시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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