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재명 대표에게 다음 달 4일 다시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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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던 검찰이 다음 달 4일에 출석하라고 다시 요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 대표가 다음 달 11일에서 15일 사이에 출석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서면과 유선을 통해 변호사에게 다음 달 4일 조사받을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원래 모레(30일)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 대표가 국회 비회기 중인데도 출석을 거부하고 다른 날짜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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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던 검찰이 다음 달 4일에 출석하라고 다시 요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 대표가 다음 달 11일에서 15일 사이에 출석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서면과 유선을 통해 변호사에게 다음 달 4일 조사받을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원래 모레(30일)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 대표가 국회 비회기 중인데도 출석을 거부하고 다른 날짜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이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도 관여했다고 의심해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 대표가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 조사를 받겠다며 오는 11일 정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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