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준공·국가산단 승인에 겹경사 난 영주시…경제·관광 동반 성장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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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현안 사업 점검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계획보고회를 시작했다.
영주시는 28일부터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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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현안 사업 점검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계획보고회를 시작했다.
시는 영주댐 준공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 승인을 동시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경제·관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사업 발굴에 본격 나서는 모양새다
영주시는 28일부터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 들어갔다.
9월 1일까지 기간 중 4일간의 일정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올해 시정 운영의 주요 성과를 점검·분석하고 내년도 신규·공약·역점사업 등에 대해 중점 보고한다.
특히 영주댐과 국가산단 승인에 따른 지역 성장 사업 등 영주 발전의 초석이 될 각 분야의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댐 준공과 베어링 국가산단 최종 지정 승인을 동시에 이뤄낸 만큼 경제·관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광 트렌드 준비 등 전략 사업을 적극 발굴해 영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발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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