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물품 절도에 수표 위조까지...4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 거래를 하는 척하며 명품 시계를 훔쳐 팔던 일당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수표를 위조한 정황까지 발견돼 구속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절도와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20대 A 씨 등 4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27일 온라인에서 명품 시계를 팔고 싶다는 피해자에게 접촉한 뒤,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서 만나 시계를 살펴보는 척하다가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를 하는 척하며 명품 시계를 훔쳐 팔던 일당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수표를 위조한 정황까지 발견돼 구속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절도와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20대 A 씨 등 4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27일 온라인에서 명품 시계를 팔고 싶다는 피해자에게 접촉한 뒤,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서 만나 시계를 살펴보는 척하다가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일 충남 천안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다른 시계 한 점을 훔친 뒤, 시계 두 점을 3천만 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2일 이들을 검거한 경찰은 A 씨 등의 차량에서 위조 수표 2억여 원어치와, 이를 제작하는 데 사용한 프린터기 등을 확보했습니다.
위조 수표는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팔아 이틀 만에 후원금 100억 모아
- 신변 비관해 고속도로 역주행…버스기사가 대형사고 막았다
- 수상한 냄새에 CCTV 설치했더니…中 유학생의 '충격 행동'
- 스쿨존 도로에 대(大)자로 누워...갈 데까지 간 '놀이' [앵커리포트]
- 프리고진, 죽음 예견했나.."비행기 하늘서 분해될 것" 발언 조명
- 오늘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긴장감 도는 법원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충남 금산에서 통근버스·화물차 충돌...24명 부상
- 유엔 "이스라엘 가자전쟁, 집단학살 부합"...시리아 공습 30여 명 사상
- [출근길 YTN 날씨 11/15]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산발적 비...예년보다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