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집에 숨어들어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김채은 2023. 8.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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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전처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30대)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40분쯤 구미에 있는 전처 B씨의 집에 침입한 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집에 몰래 숨어있다가 B씨가 다른 남성과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분개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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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에서 전처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30대)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40분쯤 구미에 있는 전처 B씨의 집에 침입한 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집에 몰래 숨어있다가 B씨가 다른 남성과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분개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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