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하늘, 이번엔 웃음 제조기로 변신 "찌질함과 쪼잔함을 가장 많이 보여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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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남대중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의 강하늘이 역대급 코믹 연기로 올 추석 웃음 제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어지는 훈훈한 미담으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은 강하늘이 이번 '30일'에서 역대급 코믹 연기와 함께 '웃음 제조기'로 변신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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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남대중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의 강하늘이 역대급 코믹 연기로 올 추석 웃음 제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스물' 속 참신한 코믹함과 '청년경찰'의 열혈 경찰대생,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순박한 순경에 이르기까지. 강하늘이 선보이는 남다른 감각의 코믹 연기는 언제나 흥행으로 이어지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어지는 훈훈한 미담으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은 강하늘이 이번 '30일'에서 역대급 코믹 연기와 함께 '웃음 제조기'로 변신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에서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로 변신한 강하늘은 매장면 기대를 뛰어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멋짐과 찌질함의 공존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정열에 딱 맞는 배우로 강하늘을 바로 떠올렸다는 남대중 감독은 "코미디 센스가 탁월한 배우"라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스틸 속 강하늘은 잘 나가는 변호사로 지성미를 뽐내다가도, 너드미 넘치는 비주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강하늘은 정열에 대해 "혼자만 있을 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찌질함과 쪼잔함을 가장 많이 보여준 캐릭터"라는 설명을 전하며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역대급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올 추석 제대로 터지는 코미디와 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 '30일'과 강하늘에 대한 관심은 지난 24일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 반응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다시 만난 강하늘, 정소민 조합과 은은한 광기마저 엿보이는 두 사람의 코믹 케미에도 만족감을 드러내 '30일'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하게 한다.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뜻밖의 사고로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정소민이 출연했고 '위대한 소원' '기방도령'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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