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추천] 아르떼TV 핫클립 : 뒤피, 행복의 멜로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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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에서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전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작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소개한다.
12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 전시에선 풍경화로 미술을 시작해 초상화와 삽화, 장식 예술, 대형 벽화는 물론 패션 분야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낸 뒤피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다.
국립합창단이 '2023 여름합창축제' 두 번째 시리즈로 작곡가 류재준의 '미사 솔렘니스'를 오는 3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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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에서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전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작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소개한다. 12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 전시에선 풍경화로 미술을 시작해 초상화와 삽화, 장식 예술, 대형 벽화는 물론 패션 분야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낸 뒤피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다.
● 티켓 이벤트 : '2023 키아프-프리즈' VIP 티켓
다음달 6~10일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아트페어(프리즈) VIP 티켓 20장을 아르떼 회원들에게 선물한다. 당첨된 회원 20명과 동반 1인씩 입장할 수 있다. VIP 티켓 소지자는 일반 관람객보다 하루 앞선 6일(VIP 오픈일)부터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4일이다.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가을엔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여름의 즉각적인 불쾌함은 아니더라도 삶이 늘 여름처럼 무덥고, 습하고, 덥기 마련인 탓인지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상상이라는 출구가 필요하다. 삶에서 멀리 벗어나 버린 상상이 아니라 지금 주어진 삶 속에서 조금 나아질 뿐인 상상. 가을이 오면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러기를 바라는 것 역시 여름철의 상상 중 하나일 것이다. - 민음사 편집자 정기현의 ‘탐나는 책’
● 사랑 고백 편지 같은 '파드되 리프트'
파드되의 리프트는 추는 사람에게도, 보는 사람에게도 아찔한 만큼 짜릿한 희열을 준다. 그 아슬아슬한 기교와 예술적 감성은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 편지를 쓸 때의 감정과 닮았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든, 휴대폰 앞에서든 그 서성이는 우리의 모습을 발레 작품 속 파드되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 무용 칼럼니스트 이단비의 ‘발레의 열두 달’
꼭 봐야할 공연·전시
● 합창 - 류재준, Missa Solemnis
국립합창단이 ‘2023 여름합창축제’ 두 번째 시리즈로 작곡가 류재준의 ‘미사 솔렘니스’를 오는 3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연한다. 세상 모든 어머니를 위한 헌정곡이다.
● 연극 - 이 불안한 집
그리스 비극 ‘오레스테이아 3부작’을 영국 극작가인 지니 해리스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 공연은 5시간에 이른다. 오는 31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국내 처음 상연된다.
● 전시 - 양혜규 개인전
독일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설치미술 작가 양혜규의 개인전. ‘동면’이 주는 느낌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국제갤러리 한옥 공간에서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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