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오산·이천·여주·광주서 현안 의견 수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8일 오산·이천·여주·광주시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정호 대표(광명1),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날 시·군 현장 정책 투어 네 번째 일정으로 오산·이천·여주·광주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은 현안 사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물향기수목원 야간 ‘빛 축제’ 경기도·오산시 공동 개최 ▲이천시는 CCTV 시스템 인프라 통합 구축 및 분만 의료비 지원 ▲여주시는 경기동부권의 지방보조금 총액 한도 증액 ▲광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도비 지원 확대 등이 주요 안건이다.
김정호 대표는 “정책 드라이브가 시·군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이자 경기도 발전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군에서 주신 소중한 정책 제안들이 경기도정에 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하남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총 20개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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