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지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31일 개막…45일 대장정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8. 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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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개막해 45일 동안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공예비엔날레의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개장해 45일 동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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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제공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개막해 45일 동안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공예비엔날레의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청주시립예술단과 청주 출신 팝페라 가수 최진호와 엘로디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총상금 규모만 1억 4300만 원에 달하는 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 후에는 강재영 예술감독이 이끄는 VIP 전시 프리뷰가 이어진다.

국내외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 주빈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의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환영 만찬도 진행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개장해 45일 동안 펼쳐진다. 전 세계 57개국 251작가·팀 작품 3천여 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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