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도소득세 깎아주고 뒷돈' 공무원들 구속기소

양도소득세를 깎아주고 돈과 향응을 받은 세무공무원 2명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남양주세무서 소속 세무공무원 2명을 부정처사 후 수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무렵 세무사 C씨의 청탁을 받고 불법적으로 2억여원의 양도소득세를 깎아주고 1,500만원 정도의 현금 등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세무공무원 #부정청탁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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