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지도 굴욕? “아무도 몰라봐” 팬들 향한 서운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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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팬들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전시회장에 상주하는 마시멜로 캐릭터로 변신해 팬들을 만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팬들은 마시멜로 인형 탈을 쓴 아이유를 알아보지 못한 채 전시회 관람에 열중했다.
그러다 갑자기 알아본 팬에게 아이유는 자신의 개인 카드를 건네며 "사고 싶은 거 다 사. 내가 쏘는 거야. 대신에 티 내지 말고 조용조용히"라고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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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아이유가 팬들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8월 25일 채널 ‘이지금’에는 ‘눈 떠보니 내 최애가 마시멜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전시회장에 상주하는 마시멜로 캐릭터로 변신해 팬들을 만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유는 “전시회장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이벤트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너무 좋은 아이템인데 그냥 넘어가기가 아쉬워서 팬들이 모르게 접선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오늘 미션은 안 들키기다. 과감하게 해볼 생각이다. 이걸 어떻게 들키겠어. 오늘을 위해서 깔아놨다. 어제도 마시멜로 두 분이 오셔서 고군분투해 주셨고 저 녀석 잔망이 심한 마시멜로군 정도로 생각하지 않으실까. 약간 긴장되는데”라며 덧붙였다.
하지만 팬들은 마시멜로 인형 탈을 쓴 아이유를 알아보지 못한 채 전시회 관람에 열중했다. 그러다 갑자기 알아본 팬에게 아이유는 자신의 개인 카드를 건네며 “사고 싶은 거 다 사. 내가 쏘는 거야. 대신에 티 내지 말고 조용조용히”라고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이벤트를 마친 뒤 아이유는 인형 탈을 벗은 채 “땀 범벅인 상태에서 인사를 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반가운 이벤트였다”라며 “어떻게 나를 못 알아볼 수 있지. 가까이서 춤추고 손 흔들고 사진도 찍어 줬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대부분 저를 못 알아보시더라. 아주 조금의 마상을 입었다. 그래도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지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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