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K-컬쳐 글로벌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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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는 국제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혁신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 금정구 대학 내 'K-컬쳐 글로벌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K-컬쳐 글로벌연구소는 최근 국제교류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네팔의 둘리켈시, 배리시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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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국제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혁신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 금정구 대학 내 'K-컬쳐 글로벌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외대 K-컬쳐 글로벌연구소는 부산·경남지역의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 지역 일자리, 사회 양극화, 인구 절감 문제와 같은 지방 도시의 소멸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또 전 세계 대학과 국제교류 세미나 및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특히 한국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최근 정부의 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과 발맞춰 부산외대가 선도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넓혀 지방대학의 국제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컬쳐 글로벌연구소는 최근 국제교류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네팔의 둘리켈시, 배리시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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