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최초 냉방비 자금 대출...업체당 최고 1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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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여름철 전기요금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8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냉방비 대출 지원사업을 통해 추석명절 대목을 앞두고 여름철 전기요금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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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여름철 전기요금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8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냉방비 대출 지원사업을 통해 추석명절 대목을 앞두고 여름철 전기요금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늘부터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전기요금 대출이 지원되며, 거치 기간인 6개월 동안 이자와 보증료가 지원된다.
이번 대출 규모는 총 170억 원이고, 신청은 도내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지점에서 진행되며, 중도수수료는 면제된다.
이어 김 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다각적으로 어업인 지원 방안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도가 며칠째 시료를 채취한 결과, 아무 이상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며, “ 다음주 중, 강원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가서 팔고 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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