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기각'…어트랙트 남아야

김다운 2023. 8. 2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네 멤버와 소속사 간의 법정다툼에서 법원이 소속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인 어트랙트에 남게 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범석)는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앞서 멤버들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냈다'며 지난 6월19일 이번 가처분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K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네 멤버와 소속사 간의 법정다툼에서 법원이 소속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인 어트랙트에 남게 됐다.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어트랙트]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범석)는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앞서 멤버들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냈다'며 지난 6월19일 이번 가처분을 신청했다.

가처분 심문 과정에서 멤버들 대리인은 ▲정산자료 제공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능력의 부족 등 3가지를 신뢰관계 파탄의 구체적 이유로 들었다.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20·메인래퍼)·새나(19·리더 겸 메인댄서)·시오(18·메인보컬)·아란(18·리드보컬) 등 네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