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X이상윤 바이크 로드 트립 '뭐라도 남기리', 9월 8일 첫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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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이상윤의 바이크 유랑기 '뭐라도 남기리'의 공개 일정이 확정됐다.
28일 MBC는 라이프타임과 공동제작한 '뭐라도 남기리'가 9월 8일 금요일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뭐라도 남기리'는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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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남길과 이상윤의 바이크 유랑기 '뭐라도 남기리'의 공개 일정이 확정됐다.
28일 MBC는 라이프타임과 공동제작한 '뭐라도 남기리'가 9월 8일 금요일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뭐라도 남기리'는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차가운 카리스마와 소년 같은 장난기가 공존하는 배우 김남길과 절친 이상윤은 전국 구석구석에서 남과는 조금 다른 삶을 선택한 길 위의 스승을 만나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삶에 대한 SNS 질문을 전달한다. 꿈이 없어 고민인 학생, 진로의 변화를 꿈꾸는 30대, 부모님 빚 때문에 힘든 40대 등 오토바이로 다른 이들의 인생 질문을 실어 나른 김남길과 이상윤이 뭐라도 남겨오는 로드 트립을 표방한다.
파로호 물길에 둘러싸인 육지 속 섬마을의 유일한 집배원 김상준 님부터,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흙길을 달리는 왕진 의사 양창모 님, 히말라야 산맥 촐라체를 등반하다 후배를 구하고 동상으로 8개의 손가락을 잃은 박정헌 산악 대장, '빨치산의 딸'이라는 태생적 아픔을 이겨내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정지아 님, 일간지 기자로 살아가다 홀연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 지리산에 정착한 방랑 시인 이원규 님, 제주의 유쾌한 털보 할아버지로 불리는 푸른 눈의 신부님까지. 김남길과 이상윤은 조금은 다른 길을 걷는 어른들과 하루를 함께하면서 인생이라는 여행에 대한 유쾌하고도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첫 로드인 한반도 최북단 양구 DMZ부터 두 번째 로드인 지리산 험한 비포장길 등 폭우에 젖고, 넘어지고 때론 말우리를 치우고 왕진 의사의 벽촌 진료를 돕는 등 남길과 상윤은 좌충우돌 다양한 체험을 하며 인생 고민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나갈 예정이다.
9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동시에 첫 방송된다. 이후 2주 동안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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