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남편 "결혼 생활 동안 진심으로 사랑한 적 없다"...충격적 폭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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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결혼 14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충격적인 소문이 무성하다.
이어 "브리트니는 뜨겁다가도 갑자기 차가워진다. 어느 순간에는 샘을 사랑하다가도 갑자기 적으로 변한다. 그는 부정행위를 하고 뒤에서 가족과 샘을 비난하기도 했다"라며 이혼에 대한 원인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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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결혼 14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충격적인 소문이 무성하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지오티비는 샘 아스가리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측근은 샘 아스가리가 결혼 생활 동안 브리트니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내부자는 "샘 아스가리는 많은 것을 참아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변덕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라고 밝히며 "샘은 결코 브리트니를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브리트니는 뜨겁다가도 갑자기 차가워진다. 어느 순간에는 샘을 사랑하다가도 갑자기 적으로 변한다. 그는 부정행위를 하고 뒤에서 가족과 샘을 비난하기도 했다"라며 이혼에 대한 원인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14개월 만에 이혼 위기에 놓였다. 매체 TMZ는 두 사람이 브리트니의 외도 때문에 크게 다툰 후 별거 중이라며 "불륜이 사실인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엄청난 논쟁이 벌어졌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한 이혼 소식을 전하며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강하게 (인연을) 이어왔고 내 인스타그램은 완벽해 보일 수 있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내 감정과 눈물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나는 항상 내 약점을 숨겨야 했다"라며 그동안 불화를 숨겨왔던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소꿉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취소했다. 같은 해 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고 두 명의 자녀를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그 외에도 저스틴 팀버레이크, 안무가 웨이드 롭슨, 배우 콜린 파렐, 파파라치 아드난 갈리브와도 관계를 맺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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