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맥키스컴퍼니 '황금녘 동행축제' 보조상표 전달식 가져

대전·세종지역에 동행축제 보조상표 부착한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 공급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맥키스컴퍼니 본사에서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이제우린’과 ‘선양’을 생산 판매하는 주류업체로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의 라벨에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를 홍보하는 문구를 넣어 내달부터 유통할 계획이다.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캠페인이다.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아 30일부터 29일간 진행하는 행사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그동안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바가 큰 회사로 황금녘 동행축제를 통한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홍보 지원을 결정했다.

성녹영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동행축제가 맥키스컴퍼니의 홍보 지원을 통해 전국민이 함께 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는 “지역 소비 활성화는 지역기업에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이어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씩 적립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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