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남는다…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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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법원이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8일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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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법원이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8일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을 해지하려는 사유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봤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정산 의무 불이행, 건강 보호 의무 무시, 활동 지원 부족 등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든 세 가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 전에는 세 가지 모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아란의 수술로 활동이 중단된 후 (피프티 피프티가) 갑작스럽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며 “멤버들의 시정 요구에도 소속사가 시정하지 않았다거나 등의 사정이 확인되지 않고, 신뢰 관계가 파탄난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라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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