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31일 개막…57개국 3천여 작품 전시

김형우 2023. 8.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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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31일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당일 오후 5시 30분께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예비엔날레는 개막식에 이어 내달 1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한다.

공예비엔날레는 내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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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31일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2019년 개막식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당일 오후 5시 30분께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전시작가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총상금 1억4천300만원이 걸린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시립예술단과 팝페라 가수 최진호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강재영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시사회가 이어진다.

공예비엔날레는 개막식에 이어 내달 1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한다.

이번 행사에선 57개국 작가들의 작품 3천여점을 만날 수 있다.

공예비엔날레는 내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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