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해상 60대 선장 실종 나흘째…수색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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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홀로 조업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된 지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민관 합동 수색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급파한 해경은 가파도 서쪽 약 4km 해상에서 B 호를 발견해 선내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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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홀로 조업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된 지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민관 합동 수색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실종된 선장 A 씨를 찾기 위해 오늘(28일)도 사고 해역 주변에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 등 14척을 투입해, 해상 합동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슬포와 가파도 연안에도 드론과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집중 수색을 종료하고, 내일부터는 일반 경비순찰과 실종자 수색을 병행해서 실시할 방침입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실종 선장 A 씨는 지난 24일, 5톤급 연안복합어선 B 호를 몰고 출항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오전 7시 45분쯤, "A 씨가 어제 출항 때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지인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급파한 해경은 가파도 서쪽 약 4km 해상에서 B 호를 발견해 선내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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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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