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빙' 이어 '아라문의 검' 공개..쌍끌이 흥행 노린다

안윤지 기자 2023. 8. 28.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전 세계에 K-판타지의 저력을 과시하는 '무빙'의 흥행을 이을 판타지 기대작 '아라문의 검'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아라문의 검'은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아라문의 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전 세계에 K-판타지의 저력을 과시하는 '무빙'의 흥행을 이을 판타지 기대작 '아라문의 검'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28일 디즈니+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인 '아라문의 검'이 오는 9월 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라문의 검'은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건(타곤 역), 이준기(은섬, 사야 역), 신세경(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 등이 출연한다.

장동건은 절대 권력을 위해 대전쟁을 일으키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 역을 맡아, 나의 사람들과 백성들에게는 인자하나 적군들에게는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잔인한 모습을 보이며 제왕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이준기는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 연합의 우두머리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과 타곤의 양아들로서 군의 총군장이 된 사야로 분해 1인 2역 연기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사진='아라문의 검'
신세경은 아스달의 종교적 지도자인 대제관 탄야 역을 맡아 고요하지만 소리 없이 강하고 자애롭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된 자의 위엄을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빈은 아스달의 왕후이자 권력의 꼭대기에 선 정치가 태알하로서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 뒤로 더욱 불타오르는 권력욕을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에 역사 속에 존재하지 않는 태고의 영웅들을 눈 앞의 현실로 구현해낼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뿜어낼 신비로운 오라(AURA)와 이들이 써내려 갈 전설적인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아라문의 검'은 최고의 제작진이 호흡을 맞춰 웰메이드 판타지 시리즈 탄생을 예고한다. 독창적인 태고의 세계관을 창조해낸 대한민국 '사극 명장'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영화 '안시성'을 통해 선 굵은 연출력과 영상미를 인정받은 김광식 감독과 손을 잡아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인다.

나아가 '군도', '공작'의 최찬민 촬영감독, '한산', '노량'의 조화성 미술감독, '미스터 션샤인'의 조상경 의상감독, '바람의 검심'에 참여한 장재욱 무술감독, '승리호', '빈센조'의 M83이 VFX를 담당하는 등 기라성 같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아라문의 검'이 그려낼 대전쟁의 시대를 박진감과 생동감으로 채워 '무빙'이 이끌어낸 한국형 판타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호평을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