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제주 이어 런던살이 일상 공개 ‘나영이네 런던 이야기ep.2’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방송인 김나영이 런던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서 ‘본격 런던살이 시작! 런던 현지인 추천 맛집 가득한 나영이네 런던 이야기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의 연인 마이큐는 “자 여러분, 앞에 보고 인사”라며 합주를 리드했고 김나영의 두 아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오프닝으로 영상을 열었다.

이어 현지에 있는 지인 디자이너 유돈초이의 안내에 따라 맛집으로 향했고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즐기며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런던 3일 차, 김나영은 아이들과 사이언스 뮤지엄을 방문했다. 김나영의 두 아들과 다정히 관람하는 마이큐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있는 일본 식당에 방문한 김나영네 가족은 우동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해결. 이어 운하뷰를 따라 카페를 가던 도중 비를 맞았고 빠르게 비를 피해 실내로 들어섰다. 이후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화창하게 갠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8월의 런던 햇살을 만끽했다.

김나영은 “런던에 여행을 오면서 제일 잘 챙겨 온 건 비옷인 것 같다. 우산을 들고 다니기는 번거로우니 비옷을 가방에 넣었다가 꺼내 입는 게 좋다. 여행 오실 때는 비옷 꼭 챙기셔라”라며 런던 여행 팁을 공유했다.

김나영은 디자이너 유돈초이의 사무실을 찾아가 두 아들에게 직접 체험을 시켜준 후 장을 보고 집에 돌아가 쉬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은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했다”라고 말했고 이어 아들의 기습 뽀뽀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진 런던 이야기 다음 예고에서는 김나영과 두 아들이 마이큐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나영의 두 아들이 준 손 편지에 마이큐는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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