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200만 시대, 경제·사회적 가치와 미래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도시농부를 아십니까? 옥상, 베란다, 골목길, 시민 농장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여가 또는 체험적인 농업활동을 하는 분들인데요.
비단 여가활동을 넘어 경제-사회적 가치가 증명되고 있죠.
이와 관련해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베란다나 옥상에서 상추나 토마토 등을 키워본 경험 있을까요?
텃밭, 농장, 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에 도시 농업을 하는 분들의 규모는 어느 정도 일까요?
임보라 앵커>
공기 정화 등 환경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키우기도 하고, 채소 등 먹거리 활용을 위한 도시농업을 선택하곤 하는데요.
도시농업을 통해 얻게 되는 것들, 더불어 도시환경 개선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임보라 앵커>
농촌진흥청이 도시농업 산업의 구체적인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수치로 평가해 놓은 건데요.
먼저 도시농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요?
임보라 앵커>
도시농업에 따른 가치가 비단 직접 생산과 수확, 판매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여가나 취미는 물론 신체적 활동에 따른 영향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데요.
사회-환경적인 변화와 그에 따른 가치도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이처럼 도시농업에 대한 경제-사회적 가치를 환산하면서 정부는 도시농업 지원을 통해 5년 내 300만 명 도시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우리 도시농업의 미래도 점검해보죠
임보라 앵커>
최근 한국은행이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관련해 강한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빚내서 집사는 투자하지 말라”는 경고를 해 큰 주목을 끌었는데요.
특히 청년층을 겨냥해 이 같은 메시지를 내놓은 이유가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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