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금융재기지원 상담센터' 맹활약

김동찬 2023. 8.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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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3일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한 이후 8000여건의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8167건의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

중앙회와 저축은행은 지난 7월 3일부터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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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3일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한 이후 8000여건의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8167건의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센터는 이 기간 572억원 규모의 대출에 이자감면, 원리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 자체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중앙회와 저축은행은 지난 7월 3일부터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회복 둔화로 저축은행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채무조정과 서민금융상품 안내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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