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멸종위기 야생생물 사진 담은 기프트카드

김예지 2023. 8. 28.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카드는 환경부 산하 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출시됐으며, 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랑이·수달·나도풍란 채택
삼성카드는 환경부 산하 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출시됐으며, 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 수달, 나도풍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 삼성카드의 환경 슬로건인 '포 어스, 포 어스(FOR EARTH, FOR US)'를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반영하고, 후면에는 멸종위기종 보호 동참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카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삼성카드'라는 삼성카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재활용 플라스틱(R-PVC)를 활용해 해당 카드를 제작함으로써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자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을 알리고, 생태계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취지에서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