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제12대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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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는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2대 김진수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형할인점 등 빅마켓 형성, 온라인 및 산지직거래 활성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 성장 동력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추진 ▲정부양곡 보관창고 직영 운영 ▲4차 산업 대비 거래시스템 변화 등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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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는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2대 김진수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85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공채 1기로 입사해 2015~2018년 양곡도매시장 소장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도매시장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사장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8월24일까지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형할인점 등 빅마켓 형성, 온라인 및 산지직거래 활성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 성장 동력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추진 ▲정부양곡 보관창고 직영 운영 ▲4차 산업 대비 거래시스템 변화 등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직원간의 화합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공사 임직원은 한 식구이자 한 팀으로 출렁이는 파도에도 안전하게 항구에 도착하도록 다함께 노 저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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