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마법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50만개 돌파

이후섭 2023. 8. 28.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신메뉴 '마법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이 지난 7월 선보인 마법클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마늘빵을 치킨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늘빵의 맛을 치킨으로 구현…뿌링클에 이어 점유율 2위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신메뉴 ‘마법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이 지난 7월 선보인 마법클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마늘빵을 치킨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마법클은 bhc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에 이어 판매 점유율 2위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측은 마법클이 MZ 세대의 취향과 입맛을 메뉴에 잘 녹아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bhc치킨은 마늘빵의 바삭한 겉면을 구현하기 위해 직화 솥에서 볶아낸 ‘마법클 후레이크’를 고안해냈다. 이를 100% 국산 마늘과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조청에 버터를 더한 ‘마법클 소스’ 위에 뿌려 바삭함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bhc치킨은 마법클에 대한 높은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법클이 기존 메뉴의 매출과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독자적인 매출을 형성하고 있어 뿌링클에 버금가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향후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마법클을 올해 최대 히트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을 담은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과 함께 가맹점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