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 김의철 사장 해임 제청안 30일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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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KBS 사장 해임제청안이 KBS 이사회 의결 안건으로 상정된다.
28일 KBS 이사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의 일정표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김 사장 해임 제청안이 의결 안건으로 오른다.
권순범, 김종민, 이석래, 이은수, 황근 이사 등 여권 측 인사로 분류되는 5인이 이날 이사회 사무국에 김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긴급 안건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이사회는 김 사장의 의견 표명 절차를 밟은 뒤 표결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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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BS 이사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의 일정표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김 사장 해임 제청안이 의결 안건으로 오른다.
권순범, 김종민, 이석래, 이은수, 황근 이사 등 여권 측 인사로 분류되는 5인이 이날 이사회 사무국에 김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긴급 안건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불공정 편파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등을 해임 제청 이유로 들었다.
KBS 이사회는 김 사장의 의견 표명 절차를 밟은 뒤 표결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표결은 내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BS 이사회 총원은 11명이다. 최근 야권 측 남영진 전 이사장과 윤석년 전 이사가 해임된 이후 여야 6대 5 구도가 됐다. KBS 사장 해임은 대통령 재가로 최종 결정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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