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대 금은 투자 사기 혐의' 전 부여군 의원 부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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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인들을 상대로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전 부여군 의원의 아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충남 부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며 지인 50여 명에게 금은 투자를 권유한 뒤 투자금 100억 원가량을 받아 잠적했다가 지난 25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의 남편인 전 부여군 의원은 부인 잘못에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난 18일 의원직을 사퇴했고, 나흘 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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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인들을 상대로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전 부여군 의원의 아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충남 부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며 지인 50여 명에게 금은 투자를 권유한 뒤 투자금 100억 원가량을 받아 잠적했다가 지난 25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의 남편인 전 부여군 의원은 부인 잘못에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난 18일 의원직을 사퇴했고, 나흘 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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