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년 봄 F-16 투입 전망…게임체인저 될 것”

박석호 2023. 8. 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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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현지시각 28일 우크라이나가 내년 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선에 F-16 전투기를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공에서 러시아의 우세를 끝내는 게 문제라면서, F-16 전투기는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공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며, 그 정도만 돼도 이미 게임체인저라고 레즈니코우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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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현지시각 28일 우크라이나가 내년 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선에 F-16 전투기를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이날 전쟁 전문 팟캐스트인 론츠하이머에 출연해, 기반 시설을 갖추는 데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F-16 투입 시기는 내년 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영공에서 러시아의 우세를 끝내는 게 문제라면서, F-16 전투기는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공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며, 그 정도만 돼도 이미 게임체인저라고 레즈니코우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는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 공급을 약속했으며, 다른 나토 국가들은 조종사와 기술자들의 교육·훈련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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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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