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포스텍, 중학생 대상 '영재기업인교육원' 수강생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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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POSTECH)은 기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영재기업인교육원' 차세대 기업 인재 중학생 과정을 다음 달인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만 13세~15세인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이해와 고객 발견, 사업 기획, 사업 제안 단계까지 기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에 대해 교육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텍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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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POSTECH)은 기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영재기업인교육원' 차세대 기업 인재 중학생 과정을 다음 달인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만 13세~15세인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이해와 고객 발견, 사업 기획, 사업 제안 단계까지 기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에 대해 교육 받는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2년 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텍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박태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성호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인간의 위점막 시스템을 모사한 생체칩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오가노이드와 생체칩 기술을 접목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통해 사람의 장기를 구현한 장기유사체로, 동물 실험을 대체할 체외 모델로 각광받는다. 연구팀은 개발된 생체칩을 통해 기존 모델로는 관찰할 수 없었던 헬리코박터균의 방어기제 중 하나를 발견했다. 위점막펩티트가 집단으로 형성된 헬리코박터균에 모자이크 형태로 발현되면서 효율적인 방어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위점막펩티트 발현을 억제시키면 더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는 점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지난달 31일 온라인 공개됐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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