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중앙농협, 논콩 재배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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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 사진 앞줄 여덟번째)이 25일 논콩 재배농가 180명과 김제 지역의 콩 정선·선별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에 나섰다.
부안 지역보다 앞서 논콩 재배를 시작한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과 김제 진봉농협(조합장 임영택, 〃 아홉번째)을 방문해 전 과정을 둘러본 것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농가는 "논콩 재배요령이 매우 부족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타 농협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 교육 기회를 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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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 사진 앞줄 여덟번째)이 25일 논콩 재배농가 180명과 김제 지역의 콩 정선·선별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에 나섰다. 부안 지역보다 앞서 논콩 재배를 시작한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과 김제 진봉농협(조합장 임영택, 〃 아홉번째)을 방문해 전 과정을 둘러본 것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농가는 “논콩 재배요령이 매우 부족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타 농협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 교육 기회를 줘 고맙다”고 말했다.
부안중앙농협은 7월 집중호우로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 논콩 단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가 지원을 위해 3차례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논콩 생육회복을 위한 약제도 즉시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정식 조합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논콩 자급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에 발맞춰 재배 기반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재배 농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선진농업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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