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 쉬워졌다…항원검사 의무 폐지,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

김광태 2023. 8. 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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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입국 절차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갔다.

중국이 이달 30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의무를 해제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30일부터 중국에 오는 사람은 입국 전에 코로나19 핵산 혹은 항원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모든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요구해오다 올해 4월 29일부터 입국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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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EPA=연합뉴스]

중국의 입국 절차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갔다.

중국이 이달 30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의무를 해제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30일부터 중국에 오는 사람은 입국 전에 코로나19 핵산 혹은 항원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모든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요구해오다 올해 4월 29일부터 입국 절차를 간소화했다.

원래는 입국 때 항공기 탑승 48시간 전에 병원 등에서 받은 PCR 검사 결과지를 제출해야 했지만, 입국자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중국 당국에 내는 것으로 대체됐다. 항공사가 승객을 대상으로 하던 PCR 검사도 이때 사라졌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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