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3분기 정규직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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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올해 3분기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속적으로 `크루(매장 직원)` 채용 주간, 정규직 공개 채용 등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모집하는 레스토랑 매니저는 모두 정규직으로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매장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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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맥도날드는 올해 3분기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 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의 경우 최종 합격 이후 수행하게 될 매장 업무를 미리 경험해 보는 단계로, 직무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업무 적합성을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한 이들에게는 4개월 후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주어지며,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규모 채용을 통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맥도날드와 함께 외식 경영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약 1만50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는 단일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 최대 규모다. 정규직 공개 채용 외에 기존 재직 중인 크루들에게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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