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국가대표단, 서울시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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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단에게 훈련공간, 물리치료, 심리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스포츠는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시는 아시안게임 국가선수단 훈련지원을 시작으로, 한국의 e스포츠가 세계 최상위 리그로 우뚝 설 수 있게 생태계 구축도 약속했다.
국제 e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게임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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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소·물리치료 등 종합 지원
서울시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단에게 훈련공간, 물리치료, 심리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스포츠는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서울시는 28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 도시' 자격으로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선수들의 훈련을 위한 장소로 마포구 서울게임콘텐츠센터도 제공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이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을 전달했다. 오세훈 시장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처럼 국내 e스포츠가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최상위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시안게임 국가선수단 훈련지원을 시작으로, 한국의 e스포츠가 세계 최상위 리그로 우뚝 설 수 있게 생태계 구축도 약속했다.
또한 협회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e스포츠 동행 프로그램'을 전개해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 e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게임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총 45개국이 참가, 40개 종목 482개 세부종목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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