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진화한 일곱번째 감각 ‘Baggy Jeans’ [들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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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는 8월 28일 오후 6시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매,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가 NCT U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 이후 7년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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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NCT는 8월 28일 오후 6시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매,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aggy Jeans'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미니멀한 구성의 드럼,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위로 펼쳐지는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이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멋이 흘러내린다는 자신감을 배기 진스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가 NCT U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 이후 7년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속삭이는 듯한 창법과 "Baggy baggy baggy baggy baggy baggy jeans Baggy baggy baggy baggy baggy jeans"이라는 반복적인 가사로 포문을 여는 노래는 스웨그 넘치는 래핑으로 이어지며 도입부터 몰입도를 높인다.
"무겐 내리고 Sky high attitude Go with ma crew 끌어올리지 내 바지춤 Boom boom boom 스텝을 Doom doom doom 빨리 내 앞에서 비켜 Vroom vroom vroom" 등 재기발랄한 가사와 "난 지금 뭣이든 해낼 것 같은 기분이야 Lose it or spend it yeah", "You ain't know know know what's in ma pocket 내 주머니 속에 내가 뭘 더 가졌는지 So watch me drippin’ that 흘러내려 Slay" 등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연이어 등장한다.
무엇보다 지루할 틈 없이 노래에 변주를 주는 랩과 보컬, 중저음과 고음을 유려하게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 당시 보여줬던 몽환적이면서 강렬한 매력은 유지하되 음악적 성숙까지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와 'Golden Age'를 포함해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음악이 매력적인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워진 NCT의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한국에서 단체 콘서트를 성료한 NCT는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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