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루시아홀딩스 “강남 하이엔드 분양시장 주도”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8.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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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인피니티풀 [사진 = 루시아홀딩스]
부동산 디벨로퍼 루시아홀딩스가 강남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초창기 개발 전략을 구상, 프로젝트들은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국내 디벨로퍼계의 신성으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디벨로퍼 업계에 따르면, 루시아홀딩스가 지난해 3월 도산대로 일원에서 첫 하이엔드 프로젝트로 공급한 ‘루시아 도산 208’는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2개월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도산대로 두번째 프로젝트인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역시 분양마감에 임박했다. 이 단지는 110m의 도산대로 최고 높이에 독립적인 공간으로 지어지는 프라이빗 풀 플로어 펜트하우스로 최근 청약시장에서 큰 손으로 부상한 영앤리치들의 선택을 받았다.

루시아홀딩스 관계자는 “당사는 땅의 가치를 발견해 그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노하우와 더불어 고급스러우면서 개성있는 취향의 아우라를 만들어내는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미래가치 높은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상품을 공급해 왔고, 이를 통해 루시아 벨트를 형성, 강남 하이엔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시아홀딩스는 곧 도산대로 세번째 프로젝트인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가구(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 등 총 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국내 최초의 수직 숲으로 지어진다. 수직 숲은 건물에 나무와 식물을 식재해 건물 자체가 숲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그린 건축물을 말한다. 도시적이고 획일화된 주거 공간이 아닌 자연과 사람, 주거공간이 어우러지며 각자가 그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직 숲 도입을 결정했다고 루시아홀딩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에 적용되는 수직 숲은 2세대 수직 숲으로 일직선으로 올라간 건축물에 단순히 테라스만 추가된 1세대 수직 숲과는 차별화했다. 2세대 수직 숲은 건물을 층별로 엇갈리게 설계해 보다 많은 햇살과 바람이 실내로 유입된다.

또 각 가구별로 조망권, 일조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도 적용됐다. 아울러 단층형과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내부 평면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개인 가구가 전유할 수 있는 넓고 프라이빗한 테라스도 제공한다. 이 공간은 홈카페나 소정원, 갤러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건물 곳곳에는 다양한 수종의 식물들을 식재해 사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생활의 품격을 더해줄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제품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욕실 역시 전세계 욕실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들로 시공될 예정이다.

골프 파티룸, 멀티 피트니스, 웰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안에 배치된다. 건물 최상층에 풀카바나, 인피니티풀 등을 마련, 향후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격이 다른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해 플랜테리어,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루시아홀딩스는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모바일과 연동한 루시아 브랜드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루시아홀딩스는 동영상 홍보 위주인 타 하이엔드 현장과는 달리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유니트 건립(삼성동 루시아갤러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루시아갤러리 예약제로 운영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면 예비 청약자들은 내부 평면 및 인테리어 등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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