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해양사고 대비·대응에 만전"...해경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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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 아라 서해갑문에서 열린 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해경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 해양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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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 아라 서해갑문에서 열린 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해경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 해양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거칠고 참혹한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어려움이 막중한 걸 안다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선박의 통항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센터 직원을 격려했으며, 행사 이후에는 경비함정 3005함에 승함해 불법 어선 단속과 해양 인명 구조 등 해상 훈련 참관과 사열을 진행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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