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여야 토론 성사되나...토론자 선정 진통 예상

안윤학 2023. 8.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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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여야 간 토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양당 추천 전문가가 공개 토론에서 오염수 안전성과 정부 대응을 평가하고 피해 지원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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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여야 간 토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양당 추천 전문가가 공개 토론에서 오염수 안전성과 정부 대응을 평가하고 피해 지원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SNS에, 지난 6월 공개 토론을 제안했는데 민주당이 이제라도 받아들여 다행이라며 하루빨리 양당 간 협의를 거쳐 토론을 주최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다만, 토론에 참여할 전문가 선정 등을 놓고 여야 신경전이 예상돼, 토론 성사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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