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상담 받다 자해' 60대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

노유정 2023. 8. 28.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업재해보험 상담을 하다 흉기로 자해한 남성이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사무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흉기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산업재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상담을 받던 중 산재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며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스스로를 찔러 병원에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재 보험금 요구하며 자해
/사진=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업재해보험 상담을 하다 흉기로 자해한 남성이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사무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흉기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산업재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상담을 받던 중 산재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며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스스로를 찔러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자해 #보험금 #근로복지공단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