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독살, 비행기 추락…푸틴의 정적 제거 의혹 사건들

2023. 8. 28.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앞장서 참여하던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소총과 위장복을 차려입고 "바그너는 러시아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고 아프리카를 더욱 자유롭게 만든다"라며 자신들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틀 뒤 비행기 추락으로 돌연 사망한 겁니다.

지금까지 푸틴에게 반기를 들었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의문의 사건들은 적지 않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앞장서 참여하던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6월 말, 러시아 군 수뇌부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 뒤 벨라루스로 망명하는 조건으로 처벌받지 않고 러시아를 떠났던 프리고진. 21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소총과 위장복을 차려입고 "바그너는 러시아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고 아프리카를 더욱 자유롭게 만든다"라며 자신들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틀 뒤 비행기 추락으로 돌연 사망한 겁니다.
이 사건 역시 푸틴과 관련이 있을 거라는 음모론이 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푸틴에게 반기를 들었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의문의 사건들은 적지 않습니다. 정적 제거 의혹을 받았던 사건들을 영상으로 모았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인턴: 김규리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