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삼총사' 빌 머레이, '28살 연하' 여친과 두 달 만에 결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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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빌 머레이가 2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짧은 로맨스를 끝냈다.
내부자는 "빌 머레이와 켈리스는 지금도 여전히 서로를 매우 좋아하지만, (이별의) 모든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라면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을 소화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친구로 남아 있기를 원하면서도 각자 자신들의 삶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켈리스는 두 번째 남편 마이크 모라를 잃었고 빌 머레이는 지난 몇 년 동안 형과 아내를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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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겸 감독 빌 머레이가 2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짧은 로맨스를 끝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빌 머레이(72)가 가수 켈리스(44)와 결별했다. 이들은 단 두 달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내부자는 "빌 머레이와 켈리스는 지금도 여전히 서로를 매우 좋아하지만, (이별의) 모든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라면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을 소화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친구로 남아 있기를 원하면서도 각자 자신들의 삶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켈리스는 빌 머레이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뒤 현재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결별 소식이 하루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빌 머레이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전했다. 한 팬이 켈리스에게 빌 머레이와 데이트하고 있는지 질문했고, 이에 그는 아니라고 답을 한 것이다.
지난 6월 빌 머레이가 켈리스의 공연에 응원차 참석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한 호텔에 함께 머물며 한동한 가까워졌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3월 켈리스는 두 번째 남편 마이크 모라를 잃었고 빌 머레이는 지난 몇 년 동안 형과 아내를 떠나보냈다.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이 슬픔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내부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비교적 최근에 사별했고 공통된 유대감을 갖고 있다"라면서 "그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 무엇이든, 둘 다 싱글이고 상당히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 머레이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미녀 삼총사',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정글북'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칠드런 오브 제우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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